사이공간엘

사이공간은 ‘공간의 사이, 관계의 사이, 시간의 사이’ 사람과 장소, 삶과 환경 사이에서 조경의 의미를 찾아가는 설계사무소입니다.

우리는 도시가 안고 있는 물리적·사회적·기능적 요구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사람과 장소를 겸손하게 대하는 조경의 기본 태도를 지키고자 합니다.

과장된 개념이나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고,단순하고 명확한 디자인으로 일상의 풍경을 만들어갑니다.

또한 발주처와 사용자,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며 누구나 쉽게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의 조경을 추구합니다.

조경은 혼자 완성할 수 없는 함께의 작업입니다.

첫 직장에서 함께 설계를 시작한 우리는 조경의 본질과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 설계자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며

작지만 단단한, 지역에 뿌리내린 조경설계사무소입니다.